86. 지구 최후의 밤 (地球最后的夜晚3028) 감독: 비간(畢贛) 출연: 탕웨이(汤唯), 황각(黄觉) 장르: 드라마, 미스터리, 로맨스 길이: 2시간 18분 꿈과 현실의 회전.

수년 전에 '보고 싶어요'에 담아놨던 <지구 최후의 밤>을 드디어 보았다. 처음 '지구 최후의 밤'이라는 제목을 봤을 때 얼마나 엄청난 희열을 느꼈다.

많은 사람이 제목이 강렬하다고 느꼈을 거다. 나는 다른 포스터보다 완치원의 초록색 원피스만 들어간 포스터가 제일 좋더라고.

이거 보고 <헤어질 결심>의 서래가 떠오르기도 했다. <지구 최후의 밤>은 <카일리 블루스>의 감독 비간이 만든 두 번째 영화다.

영화에서 '카이리'라는 이름이 나오니까 괜히 영화와 가까워진 기분이었다. 카이리라는 도시가 내게 주는 느낌은 축축함, 습함, 안개다.

아래는 내가 봤던 <카일리 블루스> 리뷰. 처음 보고 읭?

한 영화라 리뷰에 별 말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. 카일리 블루스 (路边野餐, 2015)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