할머니들의 비키니 여행 - 펑수화 책 고른 이유: 친구에게 추천을 받았다. 제목을 보고 너무 귀여운 책일 것 같아서 골랐다.

펑수화 작품: <붉은 눈의 거인>, <바보와 함께 있을 때>, <맨발의 나날>, <모나, 루도를 만나다>, <유리 퍼즐>, <3번 갱도의 사기극>, <할아버지의 달콤한 유산> 등. 여기서 나는 <붉은 눈의 거인>이 궁금한데 우리나라에는 들어오지 않은 책 같다.

"할머니가 그런 식이까 할아버지가 갈수록 심해지는 거예요. 할머니도 맞받아쳐야 해요.

그리고 저는 할머니가 맨날 팔자가 어쩌고 말씀하시는 게 제일 싫어요. 왜 여자는 남자가 하란 대로 해야 하죠?

말이 안 되잖아요! 설마 할머니는 저도 이다음에 할아버지 같은 남자한테 시집가서 평생 큰소리 들으면서 살면 좋겠어요?"

- 맹랑한 카이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똘똘해서 귀여워 미치겠다. 이 책을 읽고 느낀 거지만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나 여자들은 참 고생하며 산다고 생각했다.

할머니들과 함께하는 여행의 가장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