굿 피플 프로젝트 - 이선 책 고른 이유: 책 표지가 괴이한 것이 마음에 들었고, 좋은 사람들을 데려다가 어떤 프로젝트를 하는지 궁금했다. 이선 작품: <우리 집 뒤는 세상의 끝>, <행성감기에 갈리지 않는 법> 제목들이 내 마음에 쏙 든다.
굿 피플 프로젝트(Good People Projec)t가 시작되었다. 나를 포함한 조세열 컴퍼니 직원들은 선한 사람들을 한 명씩 혹은 단체로 보호구역으로 옮기는 작업을 했다.
선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선별했다. 물론 아이들도 예외는 없었다.
선별 기준은 육바라밀(六波羅密)을 참고했다. 육바라밀의 보시, 지계, 인욕, 정진, 선정, 지혜 중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보시(조건 없이 남에게 베푸는가?)
와 지계(계율을 지키고 악을 막으며 선을 행하는가?), 인욕(박해나 곤욕을 참고 용서하는가?)
을 활용해서 기준을 마련했다. - 나는 내가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, 육바라밀 중에서 고작 3개인 보시, 지계, 인욕을 행할 수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