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년 생일을 챙겨주는 친구가 이번 생일에 무엇이 갖고 싶냐고 물어보았다. 고민하는 도중에 눈 앞에 있는 빗이 들어왔고 빗을 선물해 달라고 했다.
(원하는 선물을 말하는 일은 언제나 어렵다) 그래서 내 손으로 들어오게 된 레인보우 볼륨 S 브러쉬. 홈페이지에서 패들과 미니를 1+1으로 판매 중이길래 그걸 골랐다.
가격도 저렴해서 좋았다. 뒤엔 아이캔디 사용법이 적혀 있다.
무엇보다도 국내산이라는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. 알록달록한 거 싫어하는 내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물건이 아이캔디 브러쉬였다.
이거 진짜 내가 10년 정도 썼는데 이 빗처럼 좋은 거 못 봤습니다. (아베다 브러쉬도 유명하다던데 이건 안 써봐서 모름 ㅋ) 천사빗보다 좋다고 하는 리뷰들도 봤고, 나처럼 거의 10년 동안 이 비슷 썼다는 사람도 봤다.
미니형 뒷면에는 이렇게 은색 씰이 붙어 있는데 이걸 제거하면 거울이 나온다. 밖에서 가지고 다니기 좋은 스타일이다.
네모난 패들형은 머리가 쏵쏵 잘 빗겨져서 엄청 편한 느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