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때 네 말을 듣고 그냥 대만에 살 걸 그랬어. 미국엔 왜 간 걸까?

그런 얘기 하지 마.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?

처음 혹을 발견하고 계속 그런 생각을 했어. '이제 다 끝났구나' '여태 얼마나 노력했는데 그게 다 헛수고가 되겠구나' 내가 수술하고 입원했을 때 남편이 팡안이한테 볶음밥이랑 케첩을 줬대.

뭐? 팡안이는 케첩을 안 먹거든.

남편이 모른 거야? 내가 없으면 어떻게 되겠어?

- <미국소녀>에 나온 찻잔. 저 장면 보고 바로 차 마셨음.

정말이지 엄마들은 위대할 필요 없지만 위대하다니까. 왕리리, 건강하세요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