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디어 매주 목요일 20만 원씩 넣었던 토스 키워봐요 적금이 끝났다. 그래서 내가 뭘 키웠느냐고?
난 유니콘을 키웠다. 다른 동물도 있던 기억인데 동거인도 유니콘임. 26주를 다 채우니까 내 유니콘은 전설의 유니콘이 되어서 승천했다.
요즘 누군가의 팬이라면 기본인 듯한 포꾸(포토카드 꾸미기)처럼 귀여운 틀까지 하사하셨다. 오늘 마지막 돈을 넣어서 다음 주 목요일이면 목돈이 들어온다.
냐하하하하하핫. 금리가 올라서 적금 이자가 4%라는 것 같은데 나는 여름에 들었던 거라 아쉽게도 3%(세전)이다.
나가는 돈을 줄이려 모은 것이니 잘했다. 요즘 워낙 좋은 적금들이 많이 나와서 또 토스 뱅크 적금을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카뱅 26주 적금처럼 소소하게 드는 것도 재밌을 듯.
내가 키우는 동물의 성장을 지켜보는 게 꽤 재밌다. 이제 돈을 합치기 위해 좋은 예금 상품이 있는지 알아보아야겠다.
(있으면 추천 부탁 dream) 근데 청년 희망 적금에 (a.k.a. 청년 절망 적금) 꼬박 돈을 넣어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