싱크 앤 라이즈 (Sink & Rise, 2003) 감독 : 봉준호 배우 : 변희봉(매점 주인), 윤제문(아빠), 정인선(딸) 장르 : 드라마, 단편 길이 : 7분 삶은...? 계란이다...!

뽕뽀로뽕뽕 봉준호 감독의 단편 영화를 또 봤다. 걍 오랜만에 보고 싶은 게 많아.

(시간이 남아 돈다) 게임 갤럭시가 떠오르는 인트로. 엔딩 크레딧도 비슷하다.

아빠와 딸이 성신대교 아래 한강 둔치의 매점에 와서 인스턴트 과자를 살 것인지 삶은 계란을 살 것인지를 놓고 티격태격한다. 아빠는 딸에게 삶은 계란이 물에 뜬다고 하고, 매점 주인은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한다.

아빠 : 캔 유 언더스탠드 사이언스? 매점 주인 : 혼또니 빠가다라스.

매점 주인이 뭐라고 한 건지 아시는 분...? 어쨌든 두 남자는 삶은 계란을 두고 내기를 한다.

삶은 계란이 물에 뜨면 매점 과자를 다 가져가도 좋다고 하고 가라 앉으면 남자는 자기 딸을 주겠다고 한다. ㅋㅋㅋㅋㅋㅋㅋㅋㅋ (이하 스포) 그런데 말입...